mlb 연봉 순위
MLB 연봉 순위, 숫자만 보면 생기는 오해 세 가지
MLB 연봉 순위를 볼 때 흔히 생기는 오해를 정리했습니다. 평균 연봉과 실제 수령액, 지급유예 조항, KBO와의 격차까지 공개 집계 기준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급여 요약: MLB 평균 연봉은 약 79억원 수준으로 보도됐지만, 이는 계약서상 연봉 기준이며 지급유예·세금·집계 방식에 따라 실제 수령액과 순위는 크게 달라집니다.
MLB 연봉 순위, 숫자만 보면 생기는 오해 세 가지
1. 순위표 금액은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아닙니다
AP통신이 개막일 로스터와 부상자 명단을 합친 942명을 집계한 결과, 2026년 MLB 평균 연봉은 533만5,966달러(약 79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516만245달러에서 3.4% 상승한 수치입니다. 다만 이 금액은 계약서상 연봉 기준입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에 계약하면서 총액 대부분을 계약 종료 후 10년간 나눠 받는 지급유예 조항을 넣었습니다. 그 결과 2026년 그의 연봉은 200만달러에 불과하지만, 포브스 집계 기준 연간 총수입은 1억2,700만달러로 MLB 1위였습니다. 연봉 순위와 소득 순위는 서로 다른 표입니다.
2. '평균'은 대표값이 아닙니다
선수별 순위를 보면 후안 소토가 6,190만달러로 2년 연속 1위이고, 코디 벨린저 4,250만달러, 잭 휠러와 보 비솃이 각 4,200만달러로 뒤를 잇습니다. 3,000만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는 19명뿐이며, 최저 연봉 78만달러를 받는 선수는 31명입니다. 구단 페이롤도 뉴욕 메츠가 3억5,200만달러로 4년 연속 1위인 반면, 최하위 클리블랜드는 6,230만달러로 5배 이상 벌어집니다. 평균 79억원이라는 숫자 뒤에는 뚜렷한 양극화가 있습니다.
3. 한국 연봉과 1:1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KBO리그 평균 연봉은 1억7,536만원으로 MLB의 약 45분의 1 수준입니다. KBO 최고 연봉인 양의지(42억원)와 소토의 격차는 약 21배입니다. 다만 세율, 물가, 계약 구조, 환율이 모두 다르므로 배수만으로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기준과 나란히 보시면 감이 잡힙니다. 2026년 최저시급 월 환산액은 약 215만원이고, 전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약 475만원 수준입니다. 급여 데이터에서 국내 기준값을 확인하고, 월급인덱스의 직군별 자료와 함께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순위를 읽을 때 확인할 세 가지
첫째, 집계 기준입니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는지, 부상자 명단이 포함됐는지에 따라 대상 인원이 달라집니다. 둘째, 지급유예 반영 방식입니다. 다저스는 지급유예를 현가로 환산하지 않으면 페이롤이 3억1,660만달러에서 3억9,520만달러로 뜁니다. 셋째, 세전 금액인지 여부입니다. 같은 계약도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므로, mlb 연봉 순위 기사는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사 목록에서 관련 글도 참고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MLB 연봉 순위 1위는 누구인가요?
AP통신의 개막일 기준 집계에서는 후안 소토가 6,190만달러로 2년 연속 1위였습니다. 다만 집계 대상과 지급유예 반영 방식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준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니는 왜 연봉 순위가 낮게 나오나요?
다저스와 계약할 때 총액 대부분을 계약 종료 후 10년간 나눠 받는 지급유예 조항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봉은 200만달러로 낮지만, 포브스 집계 기준 연간 총수입은 1억2,700만달러로 MLB 1위였습니다.
MLB와 KBO 평균 연봉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보도된 집계로는 MLB 평균 약 533만5,966달러, KBO 평균 1억7,536만원으로 약 45배 차이입니다. 다만 세율과 물가, 계약 구조가 달라 배수만으로 실질 소득을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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