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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인덱스

월급 밀림

월급 밀림 4개월 연속, 이직·연봉협상 전 확인할 기준선

월급 밀림이 4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기준 실질임금은 줄고 명목임금은 2.5% 늘었습니다. 이직·연봉협상 전에 연봉과 실수령액을 구분하고 기준선을 세우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급여 요약: 고용노동부 조사 기준 7월 임금총액은 431만 6,000원(전년동월대비 2.5% 증가)이지만 실질임금은 360만 4,000원으로 0.3% 감소해, 협상에서는 명목 상승률과 물가를 나눠 봐야 합니다.

월급 밀림, 이직 협상 전에 확인할 숫자

명목임금은 올랐지만 실질임금은 줄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서는 7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31만 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360만 4,000원으로 0.3% 줄었고,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임금은 올랐는데 손에 쥐는 가치가 줄어드는, 전형적인 월급 밀림 국면입니다.

같은 시장 안에서도 격차가 큽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463만 3,000원으로 3.4% 늘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73만 6,000원으로 2.6% 줄었습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649만 원(3.3% 증가), 300인 미만 384만 6,000원(1.7% 증가)입니다. 시도별 4월 기준으로는 서울 485만 2,000원, 울산 454만 5,000원, 제주 340만 8,000원으로 전국 평균 429만 4,000원을 사이에 두고 벌어졌습니다.

협상 전에 기준선을 세우세요

이직 협상에서 흔한 착각은 연봉과 월급, 실수령액을 한 덩어리로 보는 것입니다. 연봉은 초과급여 포함 여부에, 월급은 상여·성과급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임금정보는 상용근로자 100인 이상 전일제 기준으로 초과급여를 제외한 추정치이므로, 내 조건과 맞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서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이 668만 1,000원으로 5.0% 증가했습니다. 회사가 부담하는 총액과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은 다르지만, 협상 근거로는 쓸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고시 기준 2026년 최저시급은 10,320원이며, 주 40시간·209시간 환산 시 월 약 2,156,880원입니다. 내 월급이 이 선보다 얼마나 위인지, 급여 데이터의 직군별 분포에서 어디쯤인지 함께 보세요. 월급인덱스의 기준값과 기사 목록의 협상 사례를 같이 보면 숫자를 말로 바꾸기 쉬워집니다.

실무 체크포인트

이직 제안을 받으면 명목 상승률과 물가 상승률을 나눠 계산합니다. 상여·성과급·초과급여가 연봉에 포함되는지 서면으로 확인합니다. 지역·업종 평균은 참고값일 뿐이며 개별 기업 조건이 우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월급 밀림은 정확히 무엇을 뜻하나요?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밑돌아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에서는 7월 실질임금이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명목임금이 올라도 체감 구매력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직 협상에서 몇 퍼센트를 요구해야 하나요?

일률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명목임금 상승률 2.5%와 물가 상승률을 함께 제시하면 근거가 됩니다. 실제 금액은 직군·사업체 규모·지역에 따라 달라지므로 급여 데이터에서 본인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연봉과 실수령액은 어떻게 다른가요?

임금총액은 상여·성과급·초과급여를 포함한 총액이고, 실수령액은 여기서 세금과 사회보험료 등을 뺀 금액입니다. 두 값을 같은 것으로 놓고 비교하면 협상에서 불리해지므로, 제안서에서 포함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