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월급
의사 월급, "2억 8천만원"만 보고 판단하면 생기는 오해
의사 월급은 연평균 보수 2억 8,518만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기준 연간 보수이지 실수령액이 아니며 전공의가 제외된 값입니다. 근무 기관별 격차와 진료과별 차이, 확인해야 할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급여 요약: 공개된 실태조사 기준 의사의 연평균 보수는 2억 8,518만원 수준이지만, 이는 보수월액 기준 연간 보수이고 전공의가 제외된 평균이어서 실수령액이나 개별 시세와는 차이가 큽니다.
업종별 월급 참고
원 / 월
- 정보통신·IT5,200,000원
- 금융·보험5,100,000원
- 전문·과학기술4,900,000원
- 제조·반도체4,800,000원
- 건설·부동산4,100,000원
- 보건·사회복지3,900,000원
차트는 사이트 내 참고 DB입니다. 자세한 표는 급여 데이터에서 확인하세요.
의사 월급, "2억 8천만원"만 보고 판단하면 생기는 오해
의사 월급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숫자가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서 2023년 기준 요양기관 근무 의사의 연평균 보수는 2억 8,518만원으로, 조사 대상 20개 직종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치과의사 2억 277만원, 한의사 1억 368만원, 약사 8,426만원, 간호사 5,195만원 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 하나로 "의사는 매달 2,300만원을 받는다"고 이해하면 오해가 생깁니다.
연평균 보수와 실수령액은 다릅니다
2억 8,518만원을 12개월로 단순 환산하면 월 약 2,376만원입니다. 그러나 이 금액은 건강보험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연간 보수이지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이 아닙니다. 세금과 사회보험료 부담, 근무 형태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달라지므로 세전 연봉과 세후 실수령액을 구분해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의사라도 근무지에 따라 1억 5천만원 이상 차이 납니다
기관별 격차가 큽니다. 병원 근무가 3억 5,427만원으로 가장 높고, 의원 3억 2,599만원, 종합병원 2억 5,145만원, 상급종합병원 1억 9,976만원 순입니다. 중증 환자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의 보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입니다.
평균에는 전공의가 빠져 있습니다
정부가 공개한 의사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서는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가 통계에서 제외됐습니다. 전공의 연봉은 6,000만~7,000만원 수준으로 언급됩니다. 수련 중인 의사와 개원·봉직의의 체감 차이가 큰 이유입니다.
평균은 고소득 개원의가 끌어올립니다
진료과별 격차도 큽니다. 안과 6억 1,500만원, 정형외과 4억 7,100만원, 이비인후과 4억 1,300만원 등 비급여 진료 비중이 큰 과가 앞섰습니다. 또 2013~2023년 의사의 연평균 보수 증가율은 5.6%로 간호사 3.5%, 치과의사 3.1%보다 높았고, 근무 의사의 55.6%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격차도 큽니다. 평균값을 개별 시세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의사 월급은 직종 평균보다 근무 기관, 개원 여부, 세전·세후 기준, 수련 여부를 함께 봐야 합니다. 급여 데이터에서 참고값을, 기사 목록에서 관련 글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월급인덱스의 다른 직종 비교도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의사 월급은 매달 2,300만원 정도인가요?
아닙니다. 2억 8,518만원은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서 건강보험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연간 보수를 12개월로 단순 환산한 참고값입니다.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제외한 실수령액은 이보다 적고, 근무 기관과 고용 형태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전공의도 이 평균에 포함되나요?
정부가 공개한 의사인력 임금 추이 자료에서는 수련생 신분인 전공의가 통계에서 제외됐습니다. 전공의 연봉은 6,000만~7,000만원 수준으로 언급되어, 수련 기간에는 평균과 체감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면 의사 월급을 판단할 때 무엇을 봐야 하나요?
직종 평균보다 근무 기관(병원·의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개원 여부, 세전·세후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진료과별 격차도 크므로 채용 공고와 실제 계약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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